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譯:hotkorea7





TRUST MYSELF -

東海 take cheerful view of life


在SUPER JUNIOR 13位成員中算是「哥哥」的東海,一直以來都以舞台表演為主,但這次卻在電影中飾演熱舞社的主將一角,成為眾人矚目焦點。儘管尚有許多未曾展露的面貌,但東海堅信只要時機成熟,就能嶄露頭角。看來這個決定性的關鍵機會,已經不遠了。


Q: 大家對於偶像團體拍電影,總有強烈的先入為主的偏見,覺得會拍不好,就連參與演出的成員本身也是如此呢。
A: 其實我們出道時曾表明過,我們將會是一個橫跨歌唱、戲劇、主持、諧星界的團體組合,不過大家最常看到的,還是我們在舞台上的表現,所以會有那樣先入為主的偏見,也是無可奈何的事。雖然我們希望大家能在我們做不同的事時,以不同的眼光看待我們,但若是希望大家能摒除任何先入為主的偏見,那就太貪心了。

Q: 成員們各有各的通告,只能抽空來拍,那麼現場拍攝時會不會很累?
A: 無論是我們整團的團風,還是我們每個人的個性,都不是那種安靜乖乖牌的。我們是不會因為現場瀰漫一片低氣壓,就跟著硬ㄍㄧㄥ的人。雖然也有比較內向的成員,不過大部分都是像希澈、強仁、神童、利特等等這種活潑外向的個性,所以我們都稟持著「愉快地好好拍吧」的心態, 努力讓大家感到輕鬆自在些。

Q: 你在成員中算是「哥哥」,當發生車禍而停拍時,你一定很煩惱吧?
A: 這部電影對我們最獨特的意義是,我們13人可以一起拍一部電影,不過那場嚴重的車禍,真的是讓我們飽受驚嚇。老實說,我本來以為這部電影應該就這樣不了了之了,因為當時只拍了第一場戲,就因車禍而停掉了所有的通告活動,所以,後來聽說要再開拍時,我們反而嚇了一跳。老么圭賢到最後終究是沒能參與拍攝,我們都覺得很難過。只少掉一個人,失落感卻很大。

Q: 雖然剛開始不怎麼起眼的成員,後來也漸漸展露了光芒,但成員之間的人氣或知名度高低差距,似乎也帶來了無法避免的無形競爭。
A: 當然每個人都希望自己能站在前頭,所以會有那樣的競爭心態,也是無可奈何的事。 剛開始我們也是希澈和起範、始源先在螢光幕前亮相的,大家也只知道他們3人的名字。不過隨著時間過去,我們也漸漸打響了強仁、神童……等等的名字。雖然有些成員或多或少會有些失落感,但我們私下就在聊,「團紅了,個人才能生存」。總得要有人先在前方開路,才能連帶帶動其他人的發展機會,不是嗎? 我們相信總有一天,我們每個人都會闖出一片天,所以現在最重要的是,SJ這個團體要先闖出成績來。

Q: 看來你自信滿滿呢。不是說本來覺得自己很有才華,但出道後就立刻發現自己沒那麼有實力而感到挫折的嗎?
A: 除了在別人面前說話和搞笑之外,我對其他事都是很有自信的(笑)。參加選拔賽前,我也一直相信著「我會被選上的」。 坦白說,我一直都覺得自己很厲害(笑),但進來公司之後,才發現其實有很多人都很優秀,不過我總是很正面地想「好好練習就能成功」,一直很努力的練習。我一直相信「也許缺乏好運可能不會成功,但是努力就一定能提升實力」 。SUPER JUNIOR剛出道時,我也是在心中想著: 「我們一定會成功的,我們可是怎麼在練習的啊!」

Q: 身為SUPER JUNIOR 和身為李東海的夢想是?
A: 首先,以SUPER JUNIOR來說,我希望能在年末時得到大賞,和成員們一起完成個什麼大事。再來這個我很少講,其實我蠻想演戲的,等我年紀再大一點,我想好好演個戲。













STEP BY STEP 시원 be in his early stages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 <부모님 전상서> <봄의 왈츠> 등과 영화 <묵공>을 통해 주로 진진하고 반항적인 청춘을 연기한 최시원. 처음으로 발랄한 하이틴 영화에 도전했지만, 영화 속 역활은 완벽한 전교회장이다. 실제로는 그렇게 재수 없지 않다며 웃는 그는 앞으로 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야망을 숨기진 않는다.



멤버들 중 가장 정극 연기를 많이 했는데,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은 장르의 특성상 기존 연기와 달라 고민되진 않았나요?

아니요. 처음 이 프로젝트 이야기를 듣고 신선하다고 생각했어요. 다 같이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흥미로웠어요. 사실 무대에도 13명이 ㄷㅇ시에 오르기가 힘든데 영화를 같이 찍다니, 얼마나 신나요. 촬영하면서도 각자 스케줄 때문에 같은 시간에 다 같이 모이기는 힘들었지만, 함께했다는 것만으로도 슈퍼주니어 활동에 있어서는 획기적인 이벤트예요. 앞으로도 이렇게 모여 무언가 함께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개인 스케줄이 워낙 많다 보니 갑작스럽게 일정이 바뀌기도 하고, 뜻하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죠? 사실 오늘도 급하게 모이게 된 거잖아요. 다들 낮에 연락받았죠?

그런 경우가 많아요. 진짜로 스케줄이 너무 많아요. 만약에 한 사람이 갑자기 빠지게 되면 노래할 때 내용이나 구성이 달라져요. 'You'라는 노래는 버전이 28가지나 돼요. 일단 녹음을 다 해놓고 멤버 누가 들어가고 빠지냐에 따라 버전을 다르게 만들어 놨어요. 그 버전을 다 기억하고 있어야 해요. 그래서 실수도 많이 했는데, 이젠 어느 정도 적응이 돼서 멤버들이 서로 눈치로 알아서들 해요. 농담이 아니라 'You' 안무는 나이가 여든이 돼도 안 잊어버릴것 같아요.



연기를 먼저 시작했고 무대에도 그리 자주 오르는 편은 아니잖아요. 두 가지 역활을 조율하기 어려웠던 적은 없어요?

솔직히 초반엔 많이 힘들었어요. <봄의 왈츠> 찍을 때가 고비였는데, 무대에서는 활짝 웃으면서 'Miracle'을 불러야 하고, 드라마 세트장에 가서는 어둡고 불량한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거든요. 감정이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니까 표정관리도 안되고, 마음도 불안했어요. 지금은 많이 편안해진 상태예요. 익숙해졌다고 할까? 물론, 나중엔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슈퍼주니어에서 노래하는 것도 분명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조절하는 것도 결국 제 몫이죠.



슈퍼주니어 활동하면서 자신 없는 부분은 뭐예요?

제가 카메라 울렁증이 있어요. 부담된다고 해야 하나. 연기할 때는 괜찮은데 기자회견이나 인터뷰를 할 때 눈앞에 서 카메라가 돌아가면 말을 잘 못해요. 카메라가 저를 비추면 너무 조심스러워져서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못해서 나중에 후회할 때가 많아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아직도 완치되진 않았어요.(웃음) 오늘도 집에 가서 '왜 이말을 못했지'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노래하고 춤추는 건 어때요?

사실 춤이 많이 힘들어요. 멤버들 중에 키가 크고, 팔이 유독 긴 편이라 그 팔을 주체하지 못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키가 크다 보니 제가 실수를 하면 눈에 확 띄거든요. 실수도 많이 했어요.(웃음)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배우, 가수, MC, 개그맨 등 다양한 역할이 있는데, 본인의 희망에 따라 나누게 된

건가요?

최종 결정은 회사 측에서 했지만, 연습 과정에서 보여준 본인의 재능이나 희망이 많이 수용됐어요. 그리고 역할이 다르다고는 해도 경계를 오가는 게 자유롭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아요. 이번 영화가 그런 경계를 허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려욱이 같은 경우는 진짜 연기에 재능이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연기를 시도하지 않을까 싶어요.(웃음)













GROW INTO A MAN 기범 quite unexpected



<반올림2> <레인보우 로망스>의 큐트보이 김기범이 웃지 않는다. 영화 속에서 돋보기를 든 채 학교 테러 사건 수사에 나서는 그는 꽃미남 타이틀을 벗으니 오히려 편화다고 한다. <눈꽃> 이후

진지한 남자 역에 대한 욕심이 더 커졌다는 김기범의 진짜 모습? 눈은 깊고, 입매는 단단하다. 말을 아끼다 중간 중간 조용히 웃을 뿐이다.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이라... '꽃미나'이란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그동안 미소년, 꽃미남 이런 역활 만히 했잖아요.

일단 영화 속에서 전 꽃미남이 아니고요.(웃음) 그래서 오히려 편했어요. <반올림2> 때부터 그런 역을 주로 했거든요. <레인보우 로망스> 때는 아예 배역이 '꽃미남 3인방'중 한 명이었는데, 그런 게 많이 부담스러웠어요. 너무 그런 역할만 해서 그런지 추리하는 내레이터 역을 맡은 이번 영화는 오히려 편했어요.



그동안 주로 '샤방샤방'한 이미지로 비춰졌는데, 오늘 만나니 그런 성격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과묵하고 남자답다고 해야 하나?

하하하. 웃긴 잘 웃는데 귀엽고 '샤방'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래서 광고나 사진 작업할 때 "귀엽게 웃어주세요"하면 많이 힘들어요. "빨리 끝내 주세요. 얼굴에 경련 일어나요" 그런 편이에요. 그래서 빨리 나이 먹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그러면 얼굴에 좀 무게도 실리고 다른 배역도 맡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다른 멤버들보다 연기 경력이 길잖아요. 촬영하면서 멤버들을 많이 도와줬겠네요.

그렇지도 않아요. 다른 멤버들 연기하는 거 보면서 오히려 배웠으니까요.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니 연기를 했다면 제가 가장 오래 했는데, 다른 멤버들 하는 거 보니 진짜 잘 하더라고요. 제가 처음 했을 때와는

비교가 안 돼요. 처음인데 이 정도면 조금 있으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어요.



<쩐의 전쟁> 번외편에 출연한다는 뉴스를 봤는데, 정극 출연에 대한 욕심이 큰가 봐요.

벌써 뉴스에 났어요? 멤버들한테 말 안 하고 놀래켜 주려고 했는데 멤버들이 <쩐의 전쟁>을 잘 보거든요.(웃음) 사실 걱정이 많아요. 수요일이 방송인데, 일요일에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촬여이 당장 내일인데 아직 대본도 못 받았어요.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사실 오늘 이것 때문에 내내 걱정이 많아요. 준비가 많이 부족한데다 제가 태국, 중국 방문 스케줄이 있어서 분량이 줄어들거나,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어떻게 생각해요? 너무 많기도 하고, 사실 기획된 팀이니 우정을 느끼기 쉽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저는 부모님 두 분 다 외국에 계세요. 한국에서의 생활은 슈퍼주니어를 빼고는 의지할 곳이 없기 때문에, 빈말이 아니라 저한테 슈퍼주니어는 가족이에요.



슈퍼주니어를 빼고, 김기범만의 바람이 있다면요.

가수 활동은 슈퍼주니어가 아니면 어려울 것 같아요. 사실 노래나 춤 등 실력이 많이 달리거든요.(웃음) 물론 그 역할도 분명 제가 할 역할이니 실력이 안 되면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서 더 노력해야겠죠. 궁극적으로는 좋은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진짜로 연기 잘하는 배우요.











HIDDEN TALENT 려욱 a valuable discovery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최대의 발견은 김려욱이라고 한다. 그동안 팀 내에서 조용히 역할에 충실했던 려욱은 영화 속 부회장의 평면적인 캐릭터를 입체적이고 코믹하게 변모시켰다. 조용하고 예의바른 태도 사이 엿보이는 그의 숨은 재능과 욕심이 드러날 때도 됐다.



영화는 물론 연기도 처음인데, 많이 떨렸을 것 같아요. 제작보고회 자리에서도 약간 긴장한 것 같던데.

시사회는 물론 제작보고회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고민을 했어요. 슈퍼주니어 이미지대로 밝게 가야 한. 아니면 진지하게 가야 하나. 연기는 물론이고 시놉시스, 시나리오, 대본 리딩 등 모든 단어가 생소했어요. 게다가 대본 리딩 함께한 멤버가 연기를 계속한 시원, 기범이다 보니 주눅도 좀 들었고요. 멤버들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 하다 보니 재미가 생기던데요.



역할이 특이하던 걸요? 꽃미남 역할도 아니고, 2:8 가르마를 하고 많이 망가지것 같던데.(웃음)

처음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이라 그래서 13명 모두 꽃미남으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웃음) 원래 전교회장인 시원을 따라다니는 부회장 역이 좀 근엄하고 무게 잡는 역이었는데, 하면서 캐릭터를 만들다 보니 코믹하게 빠져 버렸어요. 처음엔 좀 서운하기도 했는데, 개성이 강해서 그런지 전 제 역할이

썩 마음에 들어요.



촬영하면서 힘들었을 때는 언제예요?

교통사고 때문에 모든 게 중단됐을 때요. 멤버가 많다 보니 서로 빈자리를 채우면서 생각보다 빨리 일을 진행하게 됐지만, 결국 규현이는 끝까지 영화촬영에는 참여하지 못했거든요. 멤버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영화에 해 뜨는 장면이 있으면 '텔레토비'처럼 해 안에 규현이 얼굴을 넣어달라고 하기도 했어요. 어떻게든

13명이 다 출연했으면 했거든요.



연기해보니 어때요? 어려울 수도 있고, 재미있을 수도 있는데.

어렵긴 했죠. 슈퍼주니어가 각자 역할이 있긴 하지만, 그 역할에 한정되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어서 좋은데, 이번에 연기한 게 그런 시도였던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말하긴 아직 뭐하지만, 개인적으로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기 때문에 연기 공부한 게 참 좋았어요. 뮤지컬 배우는 노래, 춤, 연기 다 잘 해야 하잖아요.



멤버들이 려욱씨 연기에 대해 칭찬이 대단하던데요?

하하. 멤버들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잘 하지 못할까봐 많이 떨렸는데, 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욕심도 생기더라고요. 참! 감독님이 원래 성격에 맞게 배역을 주셨는데, 전 실제와 많이 다릅니다. 기억해주세요.



어렸을 때부터 꿈이 가수였고, 작곡 공부도 한 걸 보면 음악에 대한 욕심이 큰 것 같은데, 솔로로 나서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아직은... 슈퍼주니어가 더 좋아요. 가수 려욱보다 슈퍼주니어 려욱이 저한테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욕심이 없는건지는 몰라도 이상하게 솔로 데뷔에 대한 생각은 별로 안 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그 생각은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 내가 이상한 건가?



아까 시원씨가 "려욱이는 발라드 불러야지"라고 했는데, 발라드 잘 부르나 봐요.

(쑥스럽게)발라드 좋아해요. 제대로 무대에서 불러보고 싶은 욕심도 있고요. 그런데 무대에서 춤추면서 발랄하게 까부는 것도 좋아해서, 지금은 일단 주어진 일부터 잘 하고 나중에 더 욕심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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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熊大 發表在 痞客邦 留言(1)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