只略譯東海的部分, 加油,李東海,

你行的 !!!!  希望你戲分可以多一點啊~~~~

 


 

 

 

 

[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18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한준영 극본, 고흥식 연출)의 제작발표회에서 슈퍼주니어 동해가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슈퍼주니어 다른 멤버들에게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我會努力讓自己可以為SJ其他成員加分) "연기 경험이 많은 기범, 희철 등의 멤버 모두 응원을 많이 해줬다.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演戲經驗豐富的起範、希澈等成員全都很為我加油, 各方面都得到很多幫助)고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해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의 평가가 혹독한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일단 가수도 무대에서 연기를 한다고 생각 한다. 신나는 노래를 부를 때는 정말 신나게, 슬픈 노래를 부를 때는 정말 슬픈 감정이 나오도록 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首先, 我認為歌手在舞台上也是在演戲, 努力讓自己在唱歡樂的歌曲時,能唱得很歡樂, 在唱悲傷的歌曲時, 流露出悲傷情緒)  "일단 아무래도 가수를 하는 분들이 연기를 하면 선입견이 많은 것도 사실인데 그런 것 하나 못 이겨내면 나중에 어떻게 배우할까 싶은 생각도 든다"(當歌手跑去演戲時,很多人都會有先入為主的偏見,這的確是事實, 但我覺得, 假如連這一點都無法克服, 往後又如何繼續當演員呢?)고 답했다.


또 그는 "못하는 부분은 솔직하게 질타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如果我有演得不好的地方,請大家直說無妨,用力罵我都行) 고 덧붙였다.


동해는 연예인 가운데 트위터 팔로워가 가장 많은 것에 대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에 가도 팬들이 많이 찾아와 주신다"(除了韓國, 去法國、義大利時,也有很多歌迷會出來追) "나도 많이 놀랐다. 나도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줄은 몰랐다. 내 말 하나하나가 다른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과 책임감을 갖게 된다"(我也嚇了一大跳, 不曉得竟有如此多人支持我們, 讓我意識到, 我說的每一句話, 都可能會為別人帶來希望,責任感也更大了) 고 말했다.


'
괜찮아, 아빠딸'은 한순간 닥친 아빠의 사고로 집안이 몰락하자 철부지였던 막내딸이 꿋꿋하게 삶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닥터챔프'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방송된다.

 

 

 

 

슈퍼주니어 동해가 드라마 데뷔로 연기자 꿈을 이룬 소감을 밝혔다.

동해는 18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극 '괜찮아, 아빠 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어려서 부터 꿈인 연기자가 되어 하루하루가 달콤하다"(終於當上我從小就夢寐以求的演員,每一天都很開心) 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괜찮아, 아빠 딸'에서 책임감 강하고 성실한 청년 최욱기 역을 맡은 동해는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을 때에는 팀 활동이 내게 전부였다"(SJ出道時, 整團的活動就是我的全部) 면서 "열심히 하니까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如今我的努力有了回報, 得到機會可以展現我的另一面) 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사랑도 잊지 않았다. 멤버의 연기자 변신 소식을 일일히 열거해 가며 "우리 멤버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너무 바빠서 모일 수 있는 시간이 콘서트 밖에 없었다"(成員們工作都很多, 忙到只能開演唱會時才能聚在一起) 면서 "콘서트에서 만나 격려와 조언을 많이 했다. 멤버들에게도 피해 안 가고 플러스가 되고 싶다"(在演唱會上見面時,給了我很多鼓勵和建議, 我希望自己也能為成員們加分, 而不會扯後腿) 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아이돌 가수의 연기자 변신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신동은 '닥터챔프'에 출연해 호평 받았고 최시원은 SBS 월화극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촬영중이다. 성민은 KBS 수목극 '프레지던트'에 대통령 아들 역을 맡았다. 규현은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했다. 먼저 데뷔한 희철과 강인까지 팀에 연기자만 일곱이다.

한편 '괜찮아, 아빠 딸'은 철부지였던 딸이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를 겪고,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모습으로 진정한 가족애를 찾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22일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의 동해가 "제 연기를 보시고 못하는 부분을 질타해주셨으면 좋겠다"(如果我有演的不好的地方,請多給予指責) 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중 늦깎이로 연기 데뷔에 나서는 동해는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슈퍼주니어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시간이 흐르면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以前想讓大家看到SJ的一面, 但隨著時間過去, 現在也想讓大家看看不同的面貌)  며 연기에 나선 배경을 전했다.

동해는 `괜찮아, 아빠 딸`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최욱기 역을 맡았다. 속 깊고 열심히 살아가는 듬직한 캐릭터다.

동해는 아이돌 출신으로 연기에 첫 데뷔하는 부담에 대해 "가수도 무대에서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수 출신 배우에 대한 선입견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雖然我覺得,歌手在舞台上其實也在演戲, 但無奈的是, 大家對於歌手出身的演員,都有著先入為主的偏見) "그러나 그런 것을 이겨내지 못하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不過我認為,假如連這一點都無法克服, 那就沒什麼事做得了了) 고 밝혔다.

이어 "제가 못하는 부분은 질타해주셨으면 좋겠다"(若我有演得不好的地方, 請多給予指責) "현장에서도 저는 혼날 때가 좋았다. 배울 수 있고 재미도 있다"(我也喜歡在拍攝現場時被罵, 既可以學習也很有趣)  고 덧붙였다.

동해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我希望我能在各位的關注與支持中,讓大家看到我的成長) 고 의연하게 말했다.

한편 `괜찮아, 아빠 딸`은 철부지 막내딸 채령(문채원 분)이 자신과 연관된 사건으로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겪는 고난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22 `닥터챔프`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쿠키 연예]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연출 고흥식, 극본 한준영)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는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괜찮아 아빠 딸’ 제작발표회에서 “슈퍼주니어 멤버가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즐겁다. 하루하루 달콤하다”(有機會表現除了SJ成員以外的嶄新面貌給大家看,我很開心,每天都很幸福) 고 벅찬 듯 감회를 밝혔다.

극중에서 속 깊은 막내 ‘최욱기’ 역으로 드라마에 데뷔하는 동해는 “공사장에서 일하는 연기를 할 때 낯설더라. 11명의 멤버들과 함께 했는데 촬영장에 와보니 또 다른 멤버를 만나는 것 같다”(演工地那場戲時,我覺得很生疏一直都是和11個成員一起活動, 來到拍攝現場一看, 好像又遇見了另一批成員一樣)고 너스레를 떨며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말을 하다가 “드라마를 하다가 ()진혁이 형이 중학교 선배라는 걸 알게 됐다. 이후 친해져서 지금은 가족 같고 형제 같다. 동생들도 잘해줘서 많이 배우고 있다”(拍戲時,發現鎮赫哥是我國中學長, 後來就變熟了,現在就像家人像兄弟一樣弟弟們都很棒,我學到很多 )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의 꿈을 갖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을 때에는 팀 활동이 내게 전부였다. 열심히 하고 나니까 이렇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小時候就夢想當演員了,現在有了這樣的機會,真的很開心. SJ出道時, 團隊的活動就是我的全部,但我的努力如今有了回報, 讓我有機會呈現不同的一面給大家看) 고 덧붙였다.

아이돌 출신 멤버의 연기 데뷔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노래하던 사람이 연기를 하면 선입견을 갖기 마련이다. 만약 그런 것을 못 이겨내면 질타를 해줬으면 좋겠다”(對於歌手跑去演戲, 大眾本來就會有先入為主的偏見假如我無法克服這點, 我希望大家用力罵我沒關係) “그렇지만 가수도 무대에서 연기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슬픈 노래를 부를 때에는 슬픈 연기를 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但我認為,歌手在舞台上唱歌時, 也是演戲的一種唱悲傷的歌曲時, 要演出悲傷的情緒我希望能透過這部作品, 讓大家看到我的成長 ) 고 답했다.

슈퍼주니어 동해가 출연하는 ‘괜찮아 아빠 딸’은 철없는 막내 딸 ‘은채령’(문채원)이 아버지 ‘은기환’(박인환)의 부재를 통해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는 가족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850분 첫 방송된다.

 

 

[유니온프레스=윤민경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본명 이동해)가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제작발표회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소개했다.

18()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의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김영섭 책임프로듀서와 고흥식 PD, 배우 문채원, 최진혁, 강성, 이희진, 전태수, 이동해, 강민혁, 남지현, 강원, 신민수, 진세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해는 극중 자녀를 방임하는 이기적인 부모 때문에 명문대 장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휴학해 막노동을 하며 생활비를 버는 최욱기 역을 맡았다. 동해는 “신문이나 우유 배달은 해봤는데 막노동은 처음이다. 그래도 잘 어울리지 않나?(我送過報紙, 送過牛奶, 但做苦工卻是第一次, 不過, 這和我倒很相配不是嗎? ) 라며 “작품을 통해 새로운 경험도 하고, 새로운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能夠透過作品累積新經驗, 呈現嶄新的面貌, 我很開心,很幸福) 고 말했다.


 
ⓒ 유니온프레스 김경일 기자 
 


SBS
월화드라마는 <! 마이 레이디>의 최시원과 <닥터챔프>의 신동에 이어 동해까지 <괜찮아, 아빠 딸>에 출연하게 되면서 일명 ‘슈주드라마 타임’이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 동해는 “우연치 않게 신동이 출연한 <닥터 챔프>가 끝나자마자 바통을 넘겨받게 됐다”(碰巧神童的戲下檔,我的戲就接著上檔) “김기범과 김희철, 최시원, 신동이 체력 관리의 필요성 등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줘서 든든하다”(金起範 金希澈 崔始源 神童給了我很多鼓勵和建議,比如保持體力的必要性等等, 所以我有信心)고 말했다.

사실 동해는 원래부터 연기가 오랜 꿈 중의 하나였다고. 동해는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배우는 꿈이었다. 하지만 팀 활동이 우선이기 때문에 상황과 환경이 허락되는 때를 기다렸다”(從小就夢想當演員, 但是因為要以整團的活動為優先考量,所以一直在等待情況和環境可以允許的時機) “이제 또 다른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와서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달콤하다. 최욱기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如今有機會呈現不同的面貌給大家, 每一天我都很幸福很開心.  我會以崔旭基的身分,為了生活全力以赴) 고 연기자로의 데뷔 소감을 밝혔다.

사실 <괜찮아, 아빠 딸>은 슈퍼주니어 동해 외에도 씨엔블루의 ‘강민혁’, 포미닛의 ‘남지현’,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이지현’ 등 가수 출신 연기자가 대거 출연한다. 때문에 연기에 대한 한 차원 더 냉정한 평가가 이어지는 데 대한 부담도 적지 않다.

동해는 “어떻게 보면 가수도 무대에서 곡의 분위기와 감정에 맞는 연기가 요구되는 직업이기도 하다”(從某個方面來看, 歌手也是一項需要演出適合台上歌曲氛圍和情緒的職業) “많은 선입견이 있을 거라 예상하지만, 그런 것을 이겨내지 못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못 한다고 지적하시는 부분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我可以預料到很多人可能會有先入為主的偏見, 但假如我無法克服這一點, 那麼 其他事大概也做不好了. 演技不足的地方,我會虛心接受大家的批評, 將此轉化為讓我進步的契機) 고 성숙한 자세를 보였다.

현재 동해는 아이돌 중 트위터 팔로어(follower) 수가 32만 명으로 1위에 랭크돼 있기도 하다. 동해는 “나도 정말 놀랍다. 아시아나 프랑스, 이태리에 놀러 가도 늘 팬들이 공항에 많이 나와주신다”(我真的很驚訝, 去亞洲或法國,義大利時, 也經常有很多歌迷來機場接機) 며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늘 희망의 말, 격려의 말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受到這麼大的支持, 我覺得我應該要時懷感恩之心, 經常說些可以為別人帶來希望帶來鼓勵的話才行) 고 소감을 밝혔다.


 

SBS 월화극 '괜찮아, 아빠 딸' 22일 첫선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철부지 막내딸은 아버지란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키며 모든 걸 다 들어주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자신이 아버지를 지켜줘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22일 첫선을 보이는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극본 한준영, 연출 고흥식)은 불의의 사고로 역할이 뒤바뀐 부녀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18일 오후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영섭 CP "가족의 따스함을 보여주는 드라마로 현실감과 진정성이 충분히 녹아있는 작품"이라며 "젊은 연기자들이 진정성을 충분히 살려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야기는 딸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바쳤던 아버지 은기환(박인환)이 억울한 누명을 쓰는 데서 출발한다.

   기환은 자식들이 한 식탁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가장 큰 낙일 정도로 가정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막내딸 채령(문채원)에게 집적대던 청년 덕기를 밀쳤다 폭행치사의 누명을 쓴다. 그 충격에 뇌출혈까지 일으켜 몸을 가누기 힘든 처지가 돼버린다.

   철없던 대학생 딸 채령은 반신불수의 아버지를 보며 그가 얼마나 자신에게 큰 의미였는지를 깨닫는다. 그리고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살아온 것처럼 죽을 때까지 아빠를 위해서 살 거라고 결심한다.

   채령 역을 맡은 문채원은 "제 나이랑 똑같은 막내딸 역할을 맡아 작품과 시기가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3~4
년 후에도 막내딸 역할이 들어올까 생각해 봤는데 지금이 딱 그 시기인 것 같아요. 이번에 사랑받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또래 동료 배우들과의 작업에 대해서는 "이렇게 많은 젊은 친구들과 함께 일하는 건 처음"이라며 "이제 막내였던 시절도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슈퍼주니어의 동해 씨랑 동갑인데 촬영장에서 리허설 할 때 친구라는 느낌으로 잘 못하겠더라고요. 오빠라고 얘기하는 게 더 편한 것 같아요. 조금씩 편해지려고 하는데 존칭이나 존댓말을 쓰느냐 안 쓰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덕기의 형이자 채령을 사랑하게 되는 혁기는 '파스타'에 출연했던 최진혁이 연기한다. 최진혁은 얼마전까지 김태호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최진혁은 "'파스타' 끝나고 7~8개월 쉬면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연기자의 가치와 주변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연기를 너무 하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었다"고 감회를 전했다.

   드라마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를 비롯해 가수 출신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이희진은 기환의 속 깊은 장녀 애령을 연기한다.

   이희진은 "어렵게 시작한 작품인데 민폐 끼치지 않고 다른 연기자들과 호흡 잘 맞춰서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 "첫 드라마인만큼 연기가 부족하다면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했다.

   부모를 위해 애령과 사랑 없는 결혼을 하는 한량 정진구는 가수 강성이 연기한다.

   강성은 "촬영 중 많이 맞았다" "캐릭터가 개념없이 행동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애다. 연기하는 데 불편한 건 없다. 평소에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는 덕기의 동생 욱기를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

   동해는 "역경 속에서도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역할"(在逆境中也能撐起一個家庭的角色) 이라며 "다른 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너무 쉽게 촬영하고 있지 않나' '더 구박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其他人都表現得太好, 讓我覺得「會不會拍得太順利了」、「是不是應該對我再嚴厲一點才對」, 能夠呈現嶄新的一面給大家看,我很幸福)고 했다.

  
 
 


그룹 포미닛의 남지현은 혁기를 두고 애령과 연적이 되는 선해를 연기하고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강민혁은 욱기의 친구 연두 역을 맡았다.

   기환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는 채령의 선배 종석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했던 전태수가 맡는다. '성균관 스캔들'의 야심만만한 하인수에 이어 두번째 악역 도전이다.

   전태수는 "또 악역이란 얘기를 들었을 때 심적 부담감이 있었지만 감독, 작가님과 많이 이야기하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많이 느꼈다" "'성균관 스캔들'에서 하인수가 속마음을 감췄던 악역이라면 종석은 바로바로 드러낸다. 악역이란 말만 같을 뿐이지 표현방식에 따라 또 다른 모습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누나인 하지원에 대해서는 "작품이 주목받으면서 누나에 대한 언급이 나오더라" "전태수로 먼저 알려지고 나서 하지원 동생이란 얘기가 나와서 괜찮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성균관 스캔들' 끝나고 6개월 만에 처음 누나를 봤는데 둘다 첫 마디가 '오랜만이다'였다" "지금도 자주 볼 수는 없지만 문자로 얘기를 많이 하고 서로 걱정을 많이 해준다"고 전했다.

   '괜찮아, 아빠 딸' 22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밤 850분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동해는 18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동해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 "슈퍼주니어로 활동하다가 혼자 활동하게 됐는데 드라마 본방 사수해서 어떤 모습 보여드릴지 지켜봐달라"며 당부했다.

특히 '괜찮아 아빠 딸'에는 아이돌그룹 출신 연기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부터 슈퍼주니어 동해, 씨엔블루 강민혁, 포미닛 남지현까지 총 네 명이다. 유난히 많은 아이돌그룹 멤버에 '무대 밖 경쟁'이 벌어질수도 있을 터.

 

 

이에 대해 동해는 "또다른 멤버를 만난 것 같은 느낌"(似乎遇見了另一批成員一樣) 이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해는 "우리 드라마에는 고정 출연자들이 30명 정도로 많다"(我們這部戲裡, 固定的演員就有30名之多了) "모두 가족, 형제 같고 저보다 동생들이 더 잘해서 많이 배우고 있다"(全都像家人像兄弟姐妹一樣,弟弟們比我表現得更好, 所以我學了很多) 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희철, 신동, 시원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에는 이미 정극으로 연기자 데뷔를 알린 멤버들이 많다. 연기자로는 선배인 멤버들이 첫 연기에 도전하는 동해에게 조언도 많이 해준다는 것. 동해는 "스케줄 때문에 서로 콘서트 외에는 잘 모이지 못하지만 늘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因為工作關係, 除了演唱會之外, 都沒時間相聚, 但他們總不吝於給我鼓勵和建議)"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동해가 되겠다"(我會努力成為不扯成員後腿的東海) 고 말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갑작스러운 아빠의 사고로 집안이 몰락하자 철부지 딸이 아빠의 희생과 노력을 깨닫고 위기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닥터챔프'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방송된다.

 

[뉴스엔 글 박영주 기자/사진 이은지 기자]

슈퍼주니어 이동해가 처음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해는 111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극본 한준영/연출 고흥식) 제작발표회에서 "또 다른 멤버들을 만난 것 같다"고 재치있는 발언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동해는 "최진혁 형은 고등학교 선배다. 드라마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됐는데 가족같고 형제 같다. 동생들도 잘해줘서 내가 오히려 많이 배운다. 많이 친해져서 친형같이 잘 지내고 있다"(崔鎮赫哥是我學長, 演這部戲時才第一次認識,但現在像家人像兄弟一樣了, 弟弟們也表現得很好,反而是我向他們學了很多. 現在變很熟,就像親兄弟一樣了)고 밝혔다.

이어 "신동이 '닥터챔프'를 끝냈고 최시원이 '아테나', 성민이 '프레지던트', 규현이가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한다. 많은 멤버들이 뮤지컬과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데 내 드라마 출연 소식을 듣고도 많은 축하를 해줬다"(神童的戲結束了, 崔始源,晟敏演電視劇, 圭賢演舞台劇, 這麼多成員都有在演舞台劇和電視劇, 但聽到我要演戲的消息, 大家還是很恭喜我) 고 밝혔다.

이동해는 "같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아쉽지만 축하도, 격려와 조언도 해줬다. 멤버들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遺憾的是沒什麼時間相聚, 不過他們給了我祝賀還有鼓勵和建議. 我會努力不扯成員們的後腿) 고 각오를 다졌다.

'괜찮아, 아빠 딸'은 한 순간 닥친 아빠(박인환 분)의 사고로 집안이 몰락하자 철부지였던 딸은채령(문채원 분)이 아빠의 희생과 노력을 깨닫고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괜찮아, 아빠 딸'은 은채령 역의 문채원을 필두로 '파스타'에서 이선균의 오른팔 역을 맡았던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전태수, 이희진, 슈퍼주니어 동해, 씨엔블루 강민혁, 포미닛 남지현 등이 합류해 화제가 됐다.

'닥터챔프' 후속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22일 오후 8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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