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期:2006.11.28 18:28

主題:韓庚







我們韓庚..



認識庚將近四年(?)的時間



起初是無限的生疏



語言不通..



我是那種 '我是我,你是你', 除了自己一律不關心的人,



但是一起生活久了, 漸漸愈來愈瞭解彼此



因為真的光用眼神, 就可以知道他在想什麼




哦..偶而吃飯時, 即使韓庚使勁地向我使眼神



我也會自以為是的這樣解讀



' 啊~他也和我一樣, 想吃泡菜炒飯啊 '



然後自顧自地點了泡菜炒飯



有好幾次韓庚都是一副莫名其妙的表情. (+_ _)a



我們真正變熟, 是在二年前冬末時!!!



公司全體去滑雪場時



我.....庚......東海....練習生小朋友Stephanie黃



我,庚, 東海,都是生平第一次去滑雪場 . (*_ _)a



我們無視於黃說要按部就班慢慢滑的警告



說男子漢大丈夫的第一發是很重要的, 不管三十二十七就往山頂爬的我..



中途, 黃與東海說這根本不可能做得到, 於是下去了



(此時東海把滑雪板當雪橇滑下去, 差點出大事 ㅡㅡㆀ) <<十八歲..(韓國十九歲) 的幼稚園生嗎



韓庚邊發抖邊說



"不行...我們兩個真的都會死的..你瘋了..你真的瘋了..你"



"哇哈哈~我背後有幸運的女神, 沒關係的!走吧!~呵呵"



接著 ,我幾乎是半強迫地拉他坐上了上山的纜車椅



漫天飛舞的風雪....搖搖晃晃的lft (登山椅,登山纜車)....一會兒後停住..



"怎麼辦! 啊X 真的是...我都說不要了嘛"



"噗~韓庚~你相信我吧 ^-^?"



"智障"



"什麼! 你現在罵我智X對吧! 你從哪學到這種髒話的!!"



"明明都是你教我的.."



"(裝睡).........................................."





費盡力氣才上到山頂....刮得更猛烈的風雪..



戴了太陽眼鏡的韓庚



戴了粉紅色牛仔帽外加披肩的我



別人大概都會覺得我們很怪異吧



我們就是如此般劃破白雪, 踩著滑雪板滑下去了



天生運動神經發達+鎮定的韓庚



驚人的學習力+重視男子漢大丈夫氣魄的我..



在別人眼中,我們或許很可笑, 但是我們玩得很愉快.



讓我們兩人成為絕佳拍擋的契機, 就是此時.



韓庚..



是少數可以稱為朋友的朋友



是一個單純到讓所有人的心靈都跟著純淨的傢伙..



所以 , 和我在一起時, 庚就變成了善良的傢伙, 我就變成了壞蛋..



他是會哭著向我跟起範說謝謝的傢伙



聽到稱讚而感到不自在的我們, 只會笑著回應 '呵呵, 喝醉了啊'



還有..









































































































武術達人



北京炒飯王子



結實大腿的擁有者



跳躍界的King Cobra( 眼鏡蛇王)















原文:希澈CY / 中文:我



原來那個Stephanie黃是Tiffany哦,我當初還以為是指天舞咧 XD

可是..降看起來希澈有跟韓庚一起滑啊...



우 리 의 한 경 . .

경 이 를 안 건 4 년 ? 이 조 금 안 됐 다

첨 엔 어 색 하 기 그 지 없 었 다

통 하 지 않 는 말 . .

나 아 님 절 대 관 심 없 는 니 는 니 대 로 나 는 나 대 로 의 나 . .

그 치 만 함 께 살 면 서 차 츰 차 츰 서 로 에 대 해 알 아 갔 다

진 짜 눈 빛 만 으 로 얘 가 무 슨 생 각 을 하 는 구 나 . .

하 고 알 수 있 었 기 때 문 이 다

뭐 . . 가 끔 밥 먹 을 때 한 경 이 가 실 컷 눈 빛 을 쏘 아 도

'아~ 얘도 나랑 같이 김치볶음밥을 먹겠다는거군'

이 런 식 의 내 멋 대 로 해 석 으 로 김 치 볶 음 밥 을 시 켜

어 이 없 어 하 는 경 이 의 얼 굴 도 꽤 봤 었 지 만 . . (+_ _)a

요 들 리 적 으 로 친 해 지 게 된 건 2 년 전 겨 울 꼬 리 쯤 ! !

회 사 서 단 체 로 스 키 장 을 갔 을 때 다

나 . . 경 이 . . 동 해 . . 연 습 생 꼬 마 스 테 파 니 황 . .

나 , 경 이 , 동 해 는 태 어 나 서 스 키 장 이 첨 이 었 다 . . (*_ _)a

차 근 차 근 해 야 한 다 는 황 양 의 말 을 무 시 한 체 . .

사 나 인 첫 빵 이 중 요 하 다 며 무 작 정 꼭 대 기 로 오 른 나 . .

중 간 에 황 양 과 동 해 는 도 저 히 안 되 겠 다 며 내 려 갔 고 . .

(이때 동해가 스노우보들 썰매처럼 타고가다 큰일날뻔했음 ㅡㅡㆀ)

"안퇘.. 친챠 우리 다죽어.. 너 미쳐써.. 친챠 미쳐써 너.."

(안돼.. 진짜 우리 다죽어.. 너 미쳤어.. 진짜 미쳤어 너.."

라 며 떨 고 있 는 경 이 에

"크하핫~ 내 뒤엔 행운의 여신이 있어서 괜찮아!! 가자~ㅋㅋ"

하 고 거 의 반 강 제 적 으 로 날 라 댕 기 는 의 자 에 탔 습 니 다

휘 날 리 는 눈 발 . . 흔 들 리 는 리 프 트 . . 잠 시 후 멈 춤 . .

"어터케! 아씨 친챠.. 내카 오치말래차나.."

(어떡해! 아씨 진짜.. 내가 오지말랬잖아..)


"훗.. 한경~ 나 믿지^-^?"

"평신.."

(........)

"뭐!! 야 니 짐 난테 병X이랬지!! 그런 나쁜말 어서배웠어!!"

"치카 다 칼켜줘쓰면서.."

(지가 다 가르쳐줬으면서..)

"(자는척)......................................."

힘 들 게 올 라 선 정 상 . . 더 욱 더 휘 날 리 는 눈 발 . .

썬 그 라 스 하 나 달 랑 낀 한 경 . .

핑 크 색 카 우 보 이 모 자 에 판 쵸 만 걸 치 고 온 나 . .

아 무 래 도 사 람 들 눈 엔 그 런 우 리 가 신 기 했 었 나 봅 니 다

우 린 여 차 여 차 흰 눈 을 가 르 며 보 들 타 고 내 려 갔 습 니 다

타 고 난 운 동 신 경 + 침 착 함 의 한 경 . .

놀 라 운 습 득 력 + 사 나 이 의 근 성 을 중 요 시 하 는 나 . .


다 른 사 람 들 눈 엔 웃 겼 겠 지 만 우 린 즐 거 웠 습 니 다

우 리 둘 을 환 상 의 콤 비 로 자 리 잡 게 만 든 게 이 때 였 죠

한 경 . .

친 구 라 고 부 를 수 있 는 몇 안 되 는 친 구 . .

너 무 순 수 해 서 모 든 사 람 들 을 맑 게 만 드 는 녀 석 . .

그 래 서 나 랑 있 음 경 인 착 한 놈 , 난 나 쁜 놈 이 되 기 도 . .

나 랑 기 범 이 한 테 너 무 고 맙 다 며 눈 물 을 흘 리 는 녀 석 . .

칭 찬 에 어 색 한 우 린 "허허.. 취했구나.." 하 며 웃 기 만 . .

그 리 고 . .

무 술 의 달 인 . .

북 경 밥 의 왕 자 . .

바 위 같 은 허 벅 지 의 소 유 자 . .

점 프 의 킹 코 브 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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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熊大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